타로카드에 쓰이는 로마숫자 읽기와 쓰기
1.수비학 數泌學 숫자에 곤련된 동양의 학문은 수리학이 되고, 서양의 학문으로는 수비학이 해당합니다. 수비학은 수에 관한 신비에 관한 학문이라고도 합니다. 4자를 죽음의 수라든가, 7자를 행운의 수라고 하는 것 등도 바로 수비학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타로카드에서 메이저 카드에서는 0부터 21까지의 숫자가 쓰이고, 마니어 카드에서는 1부터 10까지의 수사가 사용됩니다. 타로에서는 숫자들의 수비학적 의미가 상당히 강합니다. 당연히 카드에 기재된 숫자의 수비학적 의미를 깊이있게 해석을 해야 합니다.
수비학적 의미를 해석해야 카드를 좀 더 명확히 해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서는 타로카드에서 숫자들의 표현 방식인 로마자들의 읽고 쓰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서술해 봅니다.
1). Ⅰ Ⅱ Ⅲ Ⅳ Ⅴ Ⅵ Ⅶ Ⅷ Ⅸ Ⅹ 1 2 3 4 5 6 7 8 9 10
2). XI XII XIII XIV XV XVI XVII XVIII XIX XX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3). XXX XL L LX LXX LXXX XC C D M 30 40 50 60 70 80 90 100 500 1000
타로카드에 이용되는 로마 숫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Ⅰ1 Ⅴ5 Ⅹ10 정도만 아셔도 읽거나 쓰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기본 규칙을 간단히 알아보면 위 기본 수에서 우측은 더하기, 죄측은 빼기이고, 더하기는 3, 빼기는 1까지만 허용됩니다
숫자 1부터 3까지는 기본 숫자인 Ⅰ을 우측으로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3까지만 반복이 되므로 4인 경우는 기본수인 Ⅴ5에서 1을 빼면 되므로 좌측에 1을 붙이면 Ⅳ4가 됩니다. 6부터 8까지는 Ⅴ5에서 우측으로 1의 숫자를 붙이면 Ⅵ6 Ⅶ7 Ⅷ8로 해결이 됩니다.
연달아 우측에 3번까지만 더하기가 허용되니 9는 10에서 1을 빼는 숫자가 됩니다. 즉, Ⅹ10에서 좌측에 1을 붙이면 빼기가 되므로 Ⅸ9가 됩니다. 나머지 11부터는 십에 해당하는 Ⅹ10에서 지금까지의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우측에 붙이면 되고, 20은 Ⅹ10를 연달아 기재하면 됩니다.
혼선이 갈 수 있는 부분만 정리하면 Ⅳ : 4-1 Ⅴ : 5 Ⅵ : 5+1 Ⅶ : 5+2 Ⅷ : 5+3 Ⅸ : 10 -1 Ⅹ : 10 XX : 10+10
숫자 1. 시작과 일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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